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475만대... '역대 최대'

입력 2012-10-01 16:17수정 2012-10-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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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달 30일 전국 고속도로(민자 제외) 교통량이 475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인 9월10~12일과 비교해 13.9% 증가했다. 수도권 귀성과 귀경 차량도 하루 평균 76만대로 8.3% 늘어났다.

이번 추석 연휴 귀성 행렬은 지난달 28일 낮부터 시작해 29일 낮 12시까지 가장 많이 몰렸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 아침 일찍부터 주요노선 정체가 시작됐고 오후 5시쯤 정체가 극에 달했다.

1일은 오전부터 귀경 정체가 시작돼 오후에 최대 정체를 보인 후 저녁 늦게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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