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직도 고등학생 같은 외모의 배우 전미선(41)의 노안 고백이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막장 로열 패밀리’ 특집으로 염정아, 유해진, 전미선과 함께 미션을 해결했다.
이날 이광수ㆍ지석진과 팀을 이룬 전미선은 비 오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션장소로 향했다. 이들은 신설동 풍물시장으로 가는 버스표를 확인하려했지만 전미선은 눈이 안보여라고 말을 건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전미선은 “나이 들어서 그런가? 안경 좀 가지고 올걸”이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