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추석 귀성객 대상 ‘아날로그방송 종료 캠페인’ 실시

입력 2012-09-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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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가위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등 20개 장소에서 아날로그방송 종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다음달 4일 경남지역부터 6주간 진행되는 비수도권 아날로그방송 종료와 관련된 정보와 정부지원 내용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인쇄 홍보물 배포외에 다음달 11일부터 약 20일간 경부·호남선 KTX에서 디지털전환 홍보 동영상을 약 44만회 송출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정부간행물 30만부를 배포한다.

방통위 김용수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 캠페인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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