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보령수협 비리 감사 나선다

입력 2012-09-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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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최근 보령수협 직원들의 잇따른 절도사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28일 수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마무리되면 인사 비리 등 보령수헙 직원 등을 비롯, 수협 전반의 행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령수협은 어민이 경매를 맡긴 해산물을 조직적으로 훔친 혐의로 직원 3명이 구속되고 9명이 불구속입건된 가운데 면세유를 빼돌리거나 꽃게 등을 훔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검·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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