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급 상품 서비스 진화 ‘눈길’

입력 2012-09-28 07:55수정 2012-09-28 07:57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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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월지급식 ELS + 더블찬스 월지급식 우대금리 서비스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의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와 월 지급 우대금리를 결합한 더블찬스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ELS 3145회'는 만기가 3년이며, 기초자산 모두 가입시 기준지수 대비 평가일에 50% 이상인 경우 연 7.2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0%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기에 상환된다.

하나대투증권은 또 기초자산이 KOSPI200 + S&P 500이고 수익률이 연 7.38%, 만기 3년인 월 지급식 ELS도 28일까지 모집을 하고 있다.

상기 ELS에 가입한 고객은 월 지급식 금융상품 가입 이후 매월 지급되는 수익금을 고수익 환매조건부채권(RP) 특별우대금리(연5.5 ~ 6.5%)로 지급이 되는 '더블찬스'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하나대투증권에서 판매하는 월 지급식 펀드 또는 ELS 등을 가입하면서 '더블 찬스' 서비스를 등록하면 월 분배금에 대해서 RP 우대금리 연 5.5%를 지급하며, 월분배금을 적립식 펀드 등으로 자동이체를 하면 프리미엄형 RP 우대금리 연 6.5%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