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GDP 성장률 1.3%로 부진

입력 2012-09-27 22:15수정 2012-09-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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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3% 성장하는데 그쳤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2분기 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이후 최저치다.

올해 1분기에는 2.0% 성장했다.

미국 상무부와 시장에서는 2분기 성장률을 1.7%로 예측했다.

이같은 저조한 성장률은 전국의 절반을 휩쓸었던 여름철 가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3분기 성장률 전망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미국 경제 사정이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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