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폭풍 고백, 사랑커플 로맨스 결실 이뤄지나?

입력 2012-09-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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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까칠 사또 이준기가 신민아에게 던진 애틋한 고백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26일 방송에서 신민아에게 꽃신을 선물했다.

‘널 좋아할 거다’라며 아랑(신민아)에게 진심을 전한 은오(이준기). 아랑이 자신을 힘겹게 밀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은오는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다.

13회 방송에서는 문득 아랑의 낡은 짚신을 보게 된 은오가 말없이 저잣거리로 나가 아랑에게 줄 꽃신을 사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랑에게 직접 꽃신을 신겨 주는 은오와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는 아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애틋하게 했다.

아랑을 향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은오, 이승에 머무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그의 마음을 받을 수도, 자신의 마음을 줄 수도 없는 아랑. 그리고 아랑에 대한 연심을 드러낸 주왈(연우진)까지,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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