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진미령이 아버지의 영정 사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진미령은 26일 방송된 SBS‘좋은아침’에서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진미령은 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아버지 나 신곡 나왔다. 이거 트로트다. 나 트로트 부르는 거 한 번도 못 봤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야 할 텐데”라고 말했다.
진미령의 아버지는 고 김동석 대령으로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중 맥아더 장군에게 중요한 정보를 주며 한국전쟁 4대영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