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자퇴 고백“교복 오래 못 입은 것 아쉬워”

입력 2012-09-24 18: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YTN 캡쳐)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해 연기신고식을 치른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방송에서 고교 자퇴 사실을 고백했다.

호야는 24일 오후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꿈을 위해 자퇴를 했다. 후회는 안했지만 교복을 오래 못 입은 것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야는 “‘응답하라 1997’ 촬영을 하면서 교복도 입고 학교에서 촬영을 많이 해서 보상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호야는 극중 동성애 연기에 관해 “평소에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았다. 오히려 주변에서 더 많은 걱정을 하시더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다.

호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서인국 분)를 좋아하는 강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