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재료 없이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24일, 우리 증시도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6p(0.43%) 내린 1993.71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억원, 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6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0억원, 비차익거래가 144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의료정밀업종이 3%가 넘게 빠지고 있고, 금융·증권·기계업종 등이 1% 대 안팎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운수창고·음식료품 등 업종은 미미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림세다. 현대모비스·LG화학·KB금융 등이 1% 넘게 내리고 있고, 한국전력·SK텔레콤·KT&G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29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합친 377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97개 종목은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