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임원회의와 세미나를 연다.
23일 한은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가 의장직을 맡은 이번 회의는 2013년 사업계획과 예산,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어 ‘유로위기에 따른 도전과 정책대응’이라는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한편 동남아중앙은행기구는 이 지역 중앙은행간 정보·의견 교환과 공동 관심분야 조사 연구와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