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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수백여 구의 유골이 묻혀져 있던 폐쇄된 우물, 이른바 골묘를 발견했던 은오(이준기)는 최대감(김용건)에 의해 골묘는 물론, 유골과 그들의 유류품들까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수사에 큰 난항을 겪었다.
미스터리를 풀 유일한 단서는 은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도 끝까지 움켜쥐고 있었던 의문의 부적 한 장. 1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부적을 본 아랑(신민아)이 은오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면서 은오가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수사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랑이 은오에게 준 결정적 힌트는 바로 비녀로 밝혀졌다. 잠입 수사에 들어간 은오는 과연 아랑의 죽음의 진실과 어머니 서씨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