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 위치한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방문, 유소년 축구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축구꿈나무 조기발굴과 유소년 클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유소년 선수들의 선진축구 학습과 기술향상을 위해 상비군 해외파견 시 착용할 유니폼 및 운동복 등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NH농협카드 관계자는“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과 한·일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하여 유소년 축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폭넓은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카드가 18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 위치한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방문, 유소년 축구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손경익 NH농협카드 분사장(왼쪽),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오른쪽).(사진제공 농협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