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말레이시아서 한국식 졸업식 열어

입력 2012-09-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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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식 졸업식 행사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소재 교육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다또 로스리 빈 모하메드(Dato' Rosli Bin Mohamed) 말레이시아 교육부차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 회장이 지난 2010년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3000대를 기증한 것에 대한 답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은 그간 아시아·태평양지역 14개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곳을 건립하고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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