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4분기 신작 런칭 모멘텀 기대 ‘목표가↑’-KTB투자證

입력 2012-09-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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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4분기 신작 런칭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은 225억원, 영엽이익은 63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분기에는 타이니팜의 업데이트 외에 특별한 신작 런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분기에는 20명 토너먼트가 가능한 골프스타, 대물낚시광 개발자의 3D 피싱 등 남성 중심의 경쟁형 소셜네트워크게임(SNG) 5개를 신규로 런칭 할 예정”이라며 “라인 및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에도 게임을 런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과거에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50%부터 온라인 콘텐츠 기업들이 네트워크의 외부효과로 급성장한 경험이 있다”면서 “스마트폰 콘텐츠 시장은 국내와 북미 50%, 중국과 일본은 각각 15%, 20% 수준으로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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