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남스타일 댄스로 업무시작

입력 2012-09-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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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즐거운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열연부는 최근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열연스타일’ 댄스타임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열연부 직원은 “댄스를 서로 가르쳐주면서 웃음으로 아침을 시작하니 컨디션도 좋아지고 동료 간 관계도 개선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부는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해피드링크 119’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피드링크 119는 회식은 1차까지만 진행하고 9시에 마친다는 캠페인이다. 또 화성부는 동료들 간에 감사나눔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바구니’를 수여하고 있다.

제강부는 지난 7일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신입사원을 환영하기 위해 ‘꿈돌이 케어 한마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들과 공장장, 선배사원이 참여해 그라운드 골프를 즐겼다. 이어 석식간담회에서는 ‘직장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 ‘입사초기 재테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원 간 화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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