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키 굴욕, "기린 앞에선 나도 어쩔수 없나봐~"

입력 2012-09-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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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희 미투데이
이천희 키 굴욕 사진이 화제다.

배우 이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천남' 촬영하러 동물원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여우 우리 앞에서 브이(V)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기린 조형물 앞에 서서 기린을 올려다 보고 있는 이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기린 조형물 앞에선 이천희는 187cm의 훤칠한 키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작아보여 '이천희 키 굴욕'이라며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희 키 굴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랑 이천희랑 나란히 서 있으면?" "기린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이천희가 이광수한테 굴욕당한 줄 알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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