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TV '가요무대' 영상 캡처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후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바다가 육지라면'을 비롯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유족은 안애리·애경 씨 등 2녀가 있다.
빈소는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양평 무궁화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