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 추석맞이 서민 금융지원

입력 2012-09-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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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3주간 새희망홀씨 대출 금리우대·대학생 금융애로 상담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오는 10일부터 3주 동안 서민금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7일 KJB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을 ‘2012 하반기 KJB희망드림의 주간’으로 선정하고 KJB 새희망홀씨대출 금리우대 및 고금리 대출보유 대학(원)생 금융애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KJB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는 고객들은 최고 2%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타행 송금(창구)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9월12일부 터 14일까지 3일간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특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대학(원)생들의 고금리대출을 1금융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금리 대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향후에는 타 대학에도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14일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직접 특별 상담창구에서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선다. 이번 특별상담창구 운영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서민금융지원 유관기관들이 동참해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병호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서는 등 서민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번 KJB희망드림 주간을 선정·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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