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캐주얼 웹보드게임 ‘모두의마블’한국 맵 추가

입력 2012-09-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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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웹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첫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월드맵에 이어 한국 맵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재미를 10~20분 내에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온라인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공개서비스 시점보다 현재 약 400% 이상 동접 지표가 상승하면서 웹보드게임 부문 선두자리를 장기집권 하는 등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한국 맵은 한국일주를 테마로 해 서울, 부산, 경주, 안동, 강릉 등 21개 주요 도시 및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관광지가 등장한다. 여기에 강원 카지노, 감옥, 박람회, 열차여행 등 4개의 특수 지역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기존 월드맵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한국 맵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모두의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월드맵에서 사용되던 ‘국세청’ 지역을 변형해 ‘복불복 시스템’도 최초 도입했다.

‘복불복 시스템’은 기존 찬스카드와 달리 첫 번째 도착자가 벌칙을 정하고 두 번째 도착자가 벌칙 수행자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시스템이다.

넷마블 이상현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지난 5월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고속질주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맵’업데이트를 통해 모두의마블이 국민 웹보드 게임으로 더욱 확실히 자리잡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오픈 100일을 기념하는 ‘우리 만난지 100일’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에 모두의마블 게임판수 100판을 달성한 고객 100명에는 ‘뚜레주르’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일반 댓글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이용자중 10명을 추첨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지급한다.

모두의마블 출시 100일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ame2.netmarble.net/mo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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