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혜성, 불꽃튀는 '전진 쟁탈전'… 다른 멤버들 서운해

입력 2012-09-07 10:22수정 2012-09-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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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신혜성이 멤버들을 차지하기 위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오는 8일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좀도둑들’로 변신한 신화가 보물을 찾기 위한 팀 대결을 펼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에릭과 신혜성은 각각 블랙팀과 화이트팀의 주장이 돼 멤버 2명씩을 자신의 팀에 영입하란 미션을 받는다.

팀원 구성을 위해 이동하던 중 주차장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심리를 탐색하며 멤버 영입에 대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체력과 예능감을 겸비한 전진을 1순위로 꼽으며 치열한 전진 쟁탈전을 예고했다.

에릭과 신혜성이 전진 영입에 총력을 다 하는 사이 연락을 받지 못한 다른 멤버들은 하염없이 기다리다 이내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지금 갈 테니 기다려라”는 주장들의 거짓연락에 배신당하는 멤버가 발생하는 등 15년간 끈끈히 이어왔던 신화의 우정에 혼란을 야기시켰다는 후문이다.

주장 에릭과 신혜성이 각자 영입한 멤버들은 8일 밤 11시 10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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