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제 홍파복지원장 국민훈장 받아

입력 2012-09-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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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제 홍파복지원장<사진>이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1969년 어머니인 고(故) 홍영기 여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을 운영해 현재까지 40년 넘게 시각장애인, 중증장애인, 불우노인의 복지를 위해 힘써왔다.

홍파복지원 산하 대린직업훈련원을 통해 40년간 600명의 시각장애인이 안마, 침구술 등을 익히고 사회에 복귀했다.

그는 국민훈장 수여에 대해 “공이 많지만 추천을 받지 못해 상을 못 받는 분들도 많다”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추천을 통해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장애인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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