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기야' 방송캡처
7080 특집으로 꾸민 이날 방송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문성훈은 아쉽게도 굴욕을 당했다. 부부의 첫 만남을 묻는 MC의 질문에 아내 변숙영 씨는 “학창시절에 HOT와 god의 팬이었기 때문에 문성훈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
아내의 발언으로 수줍은 웃음을 보인 문성훈은 “2011년 4월 29일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과 출산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박세민이 16세 연하의 아내 이경흔 씨와 함께 출연해 장인, 장모의 허락을 받지 못해 결혼식을 하지 못한 채 혼인신고만 한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숙연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