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산된 특집들…"실현됐으면 대박"

입력 2012-09-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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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무한도전이 시도하려다 무산된 특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무한도전에서 무산된 특집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그동안 무한도전이 시도하려 했던 특집들이 소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스트리트 킹'으로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 출연부터 2009년 톰 크루즈와 레이디 가가 내한 당시 출연무산 등 유명스타와의 만남에 실패했다. 또 미국 NBA 스타 코비브라이언트, 한국 축구의 자랑 박지성, 하인세워드, 이신바예바 등 스포츠 스타의 출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여드름 브레이크 편의 외전으로 유재석과 정형돈의 '두 형사 이야기', 탈주한 '세 죄수의 후일담' 등이 무산된 것으로 소개됐다.

다만 자료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누리꾼들은 "크루즈형님 너무 아쉽네", "대형 프로젝트 많았었네", "실현됐으면 대박인데"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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