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있는 이력서, "제출 전에 먹고 싶어"

▲먹을 수 있는 이력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먹을 수 있는 이력서'가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을 수 있는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미국 한 대학생의 이력서가 담겨 있다. 다른 이력서와는 달리 '먹을 수 있는 이력서'는 특별히 생크림과 초콜릿 등을 이용한 케이크 형태다. 케이크 위에 이름과 학력, 경력 사항 등을 적어놓았다.

이 '먹을 수 있는 이력서'는 미국 샘포드 대학에 재학 중인 에린 베이싱어가 만든 것으로 지역 유명 방송국의 인턴자리에 지원하기 위해 생각해 낸 아이디어다. 그는 이 이력서로 인사 담당자들에게 '마케팅의 천재'라는 극찬을 받고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력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나도 먹을 수 있는 이력서를 만들어야지" "먹을 수 있는 이력서도 온라인 접수가 될까?" "이력서 만들다가 먹어버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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