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제조사 홍보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콘크리트 손목시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크기가 직경 4.2cm 정도인 이 시계는 프랑스 디자이너 드미트리 자말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랍게도 이 손목시계는 콘크리트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디자이너는 콘크리트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강건하고 정직하며 도시적이며 품위 있는 재질’이라고 밝혔다.
각 제품당 100~150개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우리 돈으로 130~16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콘크리트 자체는 비싼 재료가 아니지만 스위스의 시계 장인이 수작업을 통해 만들기 때문이라고 디자이너는 설명했다.
각 제품당 100~15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다는 직경이 4.2cm인 '콘크리트 손목시계'는 우리 돈으로 130~160만원 수준이다. 재료를 생각하면 다소 비싼 수준일 수도 있지만, 스위스의 전문 시계 장인이 수작업을 통해 만든다고 디자이너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