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정기 세무조사 받아

입력 2012-08-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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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에 대해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다.

31일 주류업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0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아지오코리아 사무실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디아지오는 현재 관세청으로부터 4000억원대의 추징금을 놓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추징금 문제와는 상관없는 정기세무조사”라면서 확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지난 2007년에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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