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성공하는 메이크업은 따로 있다?!

입력 2012-08-30 14:37

▲사진=KBS Drama ‘뷰티의 여왕’ 캡처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KBS drama ‘뷰티의 여왕’에서 최고의 면접 메이크업 전략을 제시했다.

방송에서는 ‘메이크업은 전략이다’를 모토로 상황별 맞춤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직업군에 따른 메이크업 트렌드와 호감을 주는 면접 메이크업에 대한 리서치 결과가 공개됐다.

2012 미스코리아 서울 선의 주인공이자 KBS N의 신입 아나운서인 박지영 아나운서가 특별 출연해 아나운서 메이크업 노하우를 밝혔다.

민낯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지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를 대표하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라면 민낯도 공개할 수 있다”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부담 없이 나왔다”고 민낯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KBS N 면접 당시 “또렷한 이미지를 위해 눈매를 강조했다”며 “아이라인은 살짝 내려서 그리고 눈썹을 평소보다 두껍게 그려 착해 보이는 인상을 주도록 노력했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 또한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면접관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면접 메이크업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