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용준현아와 섹시 댄스…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8-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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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용준형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비스트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제작진이 게스트의 히트곡을 무작위로 틀면 그에 맞춰 정확한 대형을 맞춰야하는 미션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승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함께 부른 듀엣곡 '트러블 메이커'가 흘러 나오자 비스트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장현승을 용준형을 현아 역할로 지목해 섹시 댄스를 펼쳤다.

특히 용준형은 현아를 대신했다는 이유로 '용준현아'란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찰떡 호흡" "용준형 진짜 현아같네" "장현승과 용준현아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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