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구글 등과 공동후원…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전자 부문
LG전자가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공식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됐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28일(현지시간) “이번 전당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모두 8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외국업체로는 LG전자가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전자 부문의 공식 후원업체라고 NRC는 덧붙였다.
MS는 혁신·구글과 유튜브는 소셜플랫폼과 라이브 동영상·AT&T는 무선통신·브라이트하우스는 통신·PR뉴스와이어는 뉴스와이어 서비스·tv아이즈는 방송 모니터링 등의 부문에서 후원업체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공식 HDTV 공급업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