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영향, 전라·제주 지역 ‘유·무선 통신망’ 피해 속출

입력 2012-08-28 11:06

  • 김병주 기자 kbj0215@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국 이동통신기지국 및 유선통신망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현재 전남 신안군, 강진군, 제주도 일원에서 총 24곳의 이동통신기지국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중 15국은 복구 완료, 9곳은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전 및 전송로 단선에 의한 기지국 피해를 입은 곳에는 통신사별로 긴급복구조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이다.

유선통신 역시 KT가 운영하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일반전화 172회선과 SKB에서 운영하는 전남 강진국 인터넷회선 344회선이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볼라벤 #전라도 #제주도 #통신망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캐즘 벗어나는 조짐 이미 보인다" LG엔솔 에코프로비엠 '이렇게' 보세요 ㅣ 윤석천 경제평론가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