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테이큰2' 주연 리암 니슨 '내한 확정'

입력 2012-08-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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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 시리즈와 배트맨 리부트의 첫 번째 영화인 ‘배트맨 비긴즈’에 출연한 배우 리암 니슨의 첫 내한이 확정됐다.

27일 영화 수입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테이큰2’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이 다음 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행사를 비롯한 홍보 일정 소화를 위해 내한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빈틈없는 이야기 구성과 스피디한 액션으로 전 세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켰던 ‘테이큰’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테이큰2’에서도 역시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상대를 압도하는 리암 니슨의 열연이다. ‘테이큰 = 리암 니슨’일만큼 이번 공식 내한 결정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2편은 1편에서 딸을 납치해 처절한 응징을 당했던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리암 니슨을 상대로 복수를 다짐하면서, 이들 가족은 다시 한 번 큰 위협에 맞닥뜨리게 되고, 여기서 아들의 복수를 위한 상대의 치밀한 계획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리암 니슨의 팽팽한 ‘부성애’ 대결은 화끈한 액션과 함께 한층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뤽 베송 사단 최고의 액션 감독으로 평가 받는 올리비에 메가턴이 감독을 맡고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등 전편의 배우 그대로 다시 출연한다.

그동안 ‘스타워즈’ ‘러브 액츄얼리’ ‘A 특공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 리암 니슨의 첫 한국 방문 소식으로 그와의 만남에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됨과 동시에 한국에서의 최초로 개봉되는 ‘테이큰2’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큰2’는 오는 10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하며 국내 개봉은 이보다 한 주 앞선 다음 달 27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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