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풍관련株, 초대형 태풍 ‘볼라벤’ 북상에 강세

입력 2012-08-27 09:11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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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태풍 관련주들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코엔텍은 전일보다 180원(7.98%) 오른 2450원을 기록중이며 환경 복원 사업을 하는 자연과환경은 27원(4.18%) 오른 6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환경 관련 제품을 만드는 젠트로와 폐기물 종합 처리 업체 인선이엔티 역시 3~4% 이상 강세다.

서해로 북상중인 대형 태풍 볼라벤은 2010년 '곤파스'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순간 최대 풍속 50m(초속)가 넘는 볼라벤은 곤파스나 지난해 '무이파'보다 바람 세기가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00년 이후 한반도에 가장 위협적인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