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갸루상 분장 장난이 아니다" 고충 토로

입력 2012-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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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개그맨 박성호가 갸루상 분장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박성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멘붕스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캐릭터 갸루상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매뉴얼이 있다 보니 차근차근 분장을 하면 20여분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한데, 눈이 가장 안 지워진다”며 “까만 아이라인을 하다 보니 다음날이 돼도 검은 눈곱이 나오고 지우는데 한참 걸려 고생한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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