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남북 경제교류 협력 강화할 것”

입력 2012-08-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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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24일 “하루빨리 남북관계를 복원해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북한의 좋은 노동력과 지하자원을 우리는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는데 중국은 전면 활용하는 단계”라며 “좋은 노동력과 자원을 남북관계가 대치됨으로써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인들이 북한 인력을 활용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는 31일 열리는 개성공단 출퇴근 도로 개통식에도 참석할 것”이라며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개통식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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