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빕스는 여름 시즌메뉴였던 브라질 콘셉트의 스테이크 4종을 10월7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장판매의 일등공신은 광고 모델 김수현이다. 빕스는 지난 7월 중순부터 배우 김수현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브라질 콘셉트 신메뉴 TV광고를 선보인후 브라질리언 쌈바 스테이크가 출시 후 한 달간 총 10만개 이상 팔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는 4종의 테이블 매트를 수집하는 고객도 등장했다. 7월 20일부터 김수현 미공개 화보와 광고 영상을 빕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이후 홈페이지 일일 방문자 수도 30% 이상 증가했다.
빕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메뉴에 대해 실증을 느끼는 주기가 빨라져 통상적으로 시즌 메뉴는 해당 시즌에만 판매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브라질 콘셉트의 신메뉴는 메뉴의 참신성에 TV 광고의 효과가 더해져 이례적으로 시즌메뉴의 판매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