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숭실대학교, 입학사정관 모집인원 3배 확대

입력 2012-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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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일어 우수자 176명 선발

숭실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614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자연계열 ‘수리 가’ 및 ‘과학탐구’ 지정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 대폭 확대(81명→232명, 정원내) 및 ‘SSU미래인재전형(입학사정관전형)’ 신설 △계열우수자전형(인문계) 지원자격 확대(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사립고) 등이다.

숭실대는 수시1차 특기자전형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 176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의 경우 공인어학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해 전형방법에는 변화가 없다. 다만 영어특기자의 경우 TEPS(820점 이상)가 추가돼 기준자격이 확대됐다.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1개 과목 2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수시 2차모집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특히 일반전형(논술·학생부)과 계열우수자전형의 자연계열(교차지원 허용학과 제외)은 ‘수리 가’와 ‘과학탐구’가 지정돼 있고 IT대학 컴퓨터학부는 ‘과학탐구’가 지정돼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SSU미래인재전형’을 신설, 지원자를 3단계로 평가하여 187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수시1·2차 원서접수를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또 수시 2차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는 11월 10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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