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소개팅, '땀냄새 나는 상대'는 NO!

입력 2012-08-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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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소개팅을 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소셜데이팅 업체 오작스쿨은 최근 미혼남녀 20~30대 18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소개팅시 이런상대는 싫다'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땀냄새가 심한 사람'(37.3%)이 꼽혔다.

이어 '귀신처럼 진한 화장'(31.9%)이 2위를 차지했으며, '슬리퍼나 쪼리 신고 오는 사람'(23.8%)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뜨거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4.3%), '반바지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사람'(2.7%)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오작스쿨 관계자는 "여름철 소개팅은 다른 계절과 달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여름철에 땀냄새를 풍기거나 겨드랑이가 젖어있는 등 청결해 보이지 않는다면 소개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작스쿨에서는 '내 여자, 내 남자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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