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평화콘서트를 펼친다.
임형주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한국 YWCA연합회 90주년 전국회원대회에서 '평화콘서트'란 주제로 단독 축하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는 한국 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 52개 지역회원 약 4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0주년을 향한 '청·춘·여·찬' 비전선언문 발표, '90 to100' 프로젝트 발대식을 비롯해 제 16회 좋은 TV프로그램상 시상식을 연다. 특히 임형주의 평화콘서트로 '정의·평화·생명' 세상을 위한 YWCA의 이념 전달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임형주는 예술 영재의 장학과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사재 100억을 기부해 비영리 재단인 ‘아트원 문화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재능 기부 및 물질 기부, 주요 일간지 칼럼 기재와 강연, 각종 지자체 홍보대사 활동 등 실천하는 젊은 글로벌 리더로서 2010년에는 UN '평화메달'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번 평화콘서트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대표곡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메모리(Memory)' 등 다양한 음악들로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소소한 일상의 평화는 물론, 나아가 세계 평화까지. 이 모두는 각자 내면의 치유와 소통, 진정한 공감이 형성되어야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더 큰 파장으로 퍼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와 연말 유럽투어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