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M C&C, 강호동·신동엽 유상증자 소식에 ‘급등’

입력 2012-08-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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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가 국민MC 강호동, 신동엽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12분 현재 SM C&C는 전일대비 480원(14.88%) 오른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이날 장중 운영자금 48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68만95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대상은 강호동, 신동엽, 박태현, 최종욱 등 소속연예인 및 관계자 4명이다. 신주발행가액은 29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영상 콘텐츠와 드라마를 제작하는 회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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