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의 이번 ‘물가안정 기획전’은 육류와 과일, 김치 등의 식품과 비누와 세제,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선 위메프는 아워홈의 간편식품인 ‘프리미엄 야채 볶음밥(270g)’을 시중가 2200원에서 48% 저렴한 1150원에 판매 중이다. 특히 아워홈의 ‘프리미엄 볶음밥’은 위메프에서 11차에 걸쳐 판매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으로 야채 볶음밥과 새우 볶음밥, 해물 볶음밥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닭가슴살과 스팸 등 총 15종의 통조림 제품도 가격을 15%~53%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여러 개 묶음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위메프에서는 원하는 캔을 낱개로 고를 수 있고 각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포기 김치와 깍두기, 동치미 등 각종 김치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궁중요리의 대가’ 한복선 원장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한복선 포기 김치(5kg)’를 1만 3900원에, ‘한복선 동치미(5kg)’를 8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대추 방울토마토 2kg을 무료배송으로 6900원에 구매 가능하고 CJ 라이온의 칫솔·비누·치약 등을 개당 1000원 내외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섬유유연제 샤프란 2.3L와 리필 2.1L가 포함된 기획세트는 시중가 1만7400원에서 39% 할인된 1만700원에 살 수 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지쳐있는 소비자들에게 위메프가 힘이 되고자 이번 ‘물가안정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