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신지수, 아이유와 한솥밥… 제 2의 '국민 여동생' 될까?

입력 2012-08-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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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 TOP11 신지수가 가수 아이유와 한솥밥을 먹는다.

신지수는 아이유,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은 신지수는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워줄 소속사를 고심한 끝에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이에 대해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스타K3’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해 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으며 OCN ‘히어로’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향후 가요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지수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슈퍼스타K3’ 지역예선에서 영국 가수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며 TOP11에 진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 네 번째 시즌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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