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中企 유통분야 상생협력위원회' 출범

입력 2012-08-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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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대·중소기업 유통분야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위원회는 이날 중소기업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상생협력위원회는 대형유통(대형마트·백화점·홈쇼핑·편의점 등) 임원 13명, 중소납품업체 대표 18명, 정부 3명, 학계 5명, 연구계 2명, 국회 2명, 언론 2명 등 총 46명이 참여 한다.

위원회의 초대 공동위원장에는 중소유통, 대형유통, 학계를 대표하여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오세조 연세대 교수 등이 선임됐다.

상생협력위원회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간 소통과 정보 교환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민간 차원에서 현장 중심의 실현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1차회의에서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남서울대 원종문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대형유통점이 중소납품업체에게, 중소납품업체가 대형유통점에 각각 요청하는 사항, 대형유통점의 상생협력 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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