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단복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 '빈폴'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념, 국민들의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땡스 투 더 퍼스트플레이어(Thanks to the 1st Playe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빈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런던올림픽 기념 1st Player 피케셔츠와 함께 국민들이 SNS를 통해 선수들에게 직접 보낸 감사메시지가 새겨진 행거칩 등을 총 22개 종목 369명의 선수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메시지는 빈폴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eanpole.kr) 및 트위터(www.twitter.com/_beanpole)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8일간 접수하면 된다.
빈폴은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70명을 선정, 런던올림픽 기념 피케셔츠 및 티셔츠를 제공한다.
한편, 빈폴은 지난3월 대표선수단의 패션의류 및 단화부문을 지원하는 공식 후원 협약을 대한체육회와 체결했다.
빈폴이 디자인한 대한민국의 단복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베스트 유니폼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