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가 여름을 나는 법, "일단 벗고 보자?"

입력 2012-08-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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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폭염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학생 전체가 윗옷을 훌러덩 벗은 ‘남고'의 여름 나는 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가 여름을 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반 전체 남학생들이 교복 상의를 벗고 수업을 받고 있다. 얇은 반팔 혹은 런닝 셔츠만 입은 학생부터 아예 상의를 훌렁 벗은 학생까지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교실안의 무더위를 짐작케 한다.

 

‘남고가 여름을 나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저러면 시원한가?” “옛날 생각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겠지” “저 학교는 에어컨도 없나?”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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