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인보험 매출 탄탄 ‘매수’목표주가↑…이트레이드證

입력 2012-08-07 08:16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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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삼성화재에 대해 인보험 매출이 탄탄한 성장을 지속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1만6000원에서 2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인보험 신계약 실적이 80억원에 달하며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어 순익은 약 720억원에 예상이 된다”며 “특히 9월에 자동차 보험료 인하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주가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가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실손보험 개선안이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판매채널의 인센티브가 낮은 실손 단독형 상품의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보여 규제이슈에 의한 투자심리 악화는 최악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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