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MC스나이퍼 링거 투혼 발휘 '감동 선사'

입력 2012-08-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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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쇼미더머니' MC스타이퍼가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세미파이널 격인 4번째 공연에서 출연 중인 래퍼 MC스나이퍼는 링거 투혼을 발휘해 안타까움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평상시와 다름 없는 열정적인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터라 이날 녹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MC스나이퍼의 링거 투혼을 전혀 알아챌 수 없었다.

쇼미더머니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선영PD는 “MC스나이퍼가 현장을 찾은 관객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잠도 못자고 무대를 준비했다. 노래를 새롭게 편곡하고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까지 직접 짜다보니 피로가 누적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도 신장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공연 전날 피로누적으로 신장염에 걸려 급히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다음날 퇴원 후 바로 공연장을 찾아 쇼미더머니 4번째 무대에 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결승까지 1회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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