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기보배 어린 시절'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기보배가 두 눈을 질끈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무언가 간절히 기도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기보배의 어린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금메달 따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인가?” “표정이 너무 깜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보배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드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아이다 로만(24ㆍ멕시코)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결승전은 시청률이 무려 37.5%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