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스포츠 홈페이지)
호주신문이 런던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표에서 북한을 '버릇없는 코리아(Naughty Korea)', 한국을 '착한 코리아(Nice Korea)로 표현했다.
이런 명칭은 호주 신문이 자의적으로 고쳐 표현한 것으로 한국과 북한의 표기를 희화화해 외교적 논란의 소지가 있다.
이 사실은 국내외 트위터에 신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치적인 의미가 없을 수 없다”,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