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획득

입력 2012-08-0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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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남현희(31·성남시청), 정길옥(32·강원도청), 전희숙(28·서울시청), 오하나(27·성남시청)로 구성된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단체전 3~4위전에서 프랑스를 45-32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펜싱은 역대 올림픽에서 메달 6개(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지만 모두 개인전에서 나온 메달이었다.

특히 대표팀 에이스 남현희는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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